[스크랩] 서른 넘은 언니들이 말하는 섹스 팁

갈매기이 2014. 10. 17. 09:28

서른 넘은 언니들이 말하는 25살에 알았으면 좋았을 섹스 팁

알 것 다 아는 나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스물다섯의 당신은 아직 갈 길이 멀다. 여관비만 모았어도 집을 샀고, 사용한 콘돔만 모았어도 에드벌룬을 띄웠다는 농익은 언니들이 귀여운 후배들을 위해 직접 과외교사로 나섰다.

 

1 쑥스러워 말고 도구를 사용해보길. 집에둘 데가 없으면, 휴대용 안마기도 좋다. 돌기 달린 미니 안마기를 성기 근처에 대봤는데 느낌이 환상이더라. 휴대폰 진동은 너무 약해서 느낌이 안 온다. 그리고 어렸을 때 나는 바이브레이터라고 하면 자위기구로만 생각했었는데, 남자친구와의 섹스에 사용해도 그만이다. 남자친구는 절대 줄 수 없는 황홀함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현정(33세, 프리랜서 작가)

2 대학 졸업 후, 2년간 남자친구가 없었던 적이 있다. 고기맛도 먹어본 놈이 안다고, 아예 섹스를 안해봤다면 잘 지냈을 것 같은데, 한번 고기맛을 본지라 자꾸만 그 맛이 생각나서 괴롭더라. 그래서 하루는 스팸 메일을 보다가 야한 사이트를 발견하곤 눈이 벌게져서 열심히 보다가, 나도 모르게 손이 성기 쪽으로 향했다. 그 전엔 자위를 해본 적이 없었는데, 오히려 남자친구랑 섹스했던 것보다 더 좋더라. 그리고 이후에 남자와 섹스를 하게 됐을 때도 어디를 어떻게 만져야 좋은지를 알고 있으니까 섹스가 훨씬 즐거워졌다. 섹스할 사람이 없다고 좌절하지 말고 자위를 해라. 어디를 어떻게 만져야 좋은지 자율학습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적적함도 달랠 수 있어 좋다. -함소희(37세, 무직)

3 사랑만으로 살 수 있을 줄 알고 성욕이 없는 남자와 결혼했는데, 결국 사랑도 식고 내가 바람을 피워서 이혼하게 됐다. 친구 중 이혼한 사람을 보면, 섹스가 안 맞아 남자가 바람을 피운 경우가 많더라. 사랑만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은 환상에서나 가능하다. 섹스가 안 맞으면 절대 결혼하지 마라. 둘 중 하나가 바람이 나거나 아니면 맞바람 난다. -이지형(37세, 무직)

4 서른에 만나는 남자는 연하가 아닌 이상 하루에 한 번밖에 못한다. 스물다섯에 만났던 남자는 매일 서너 번씩 하자고 해서 귀찮았는데, 그때 왜 많이 하지 않았는지 후회가 된다. 스물다섯에는 기회 있을 때마다 무조건 많이 해라. -한정은(30세, 프리랜서)

5 요가를 하면 유연성이 좋아질 뿐 아니라 허벅지 안쪽도 탄탄해져 다양한 체위가 가능해 지고, 성감도 좋아진다. 지금 남자친구는 내가 요가를 하기 전부터 만났었는데, 요가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흔히 포르노에 나올 듯한 아크로바틱 자세도 할 수 있게 되는 등 섹스가 확연히 달라졌다. -소민선(30세, 요가 강사)

6 남자의 성감대는 거기 한 곳뿐인 줄 알았는데 남자도 가슴을 애무하면 좋아하더라. 그의 가슴과 유두를 손, 입술, 혀로 정성껏 애무해주면 무척 좋아한다. -박미성(32세, 무직)

7 섹스가 지겨워져서 헤어지자는 남자는 봤어도, 여자친구가 너무 밝혀서 헤어지는 남자는 못 봤다. 하고 싶으면 하고 싶다고 말해라. 괜히 내숭 떨었더니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더라. -이미연(36세, 기자)

8 남자친구를 위한 스트립쇼는 수치스러운 것이 아니라 애교다. 나의 남자친구는 스트립쇼와 함께 그의 옷을 벗기고 애무해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나를 쇼걸이나 창녀로 생각하진 않는다. -이민경(29세, 직장인)

9 첫 섹스를 한 남자라는 사실에 연연하여 관계가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헤어지지 못하고 2년 넘게 질질 끌고 간 적이 있었다. 처녀가 아닌 몸으로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도 두려웠었다. 그런데 10년 넘게 지나서 보니 첫 섹스는 생각도 잘 안 난다. 첫 남자에게 너무 연연해 하지 마라.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다. 그보다 훨씬 스킬이 뛰어난 남자가 분명 기다리고 있다. -김명선(35세, 직장인)

10 오럴 섹스를 할 때, 남자는 강하게 빨아주는 것보다 부드럽게 핥아주는 것을 더 좋아한다. 어렸을 때는 남자친구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려 구역질을 해가면서 강하고 깊게 빨아줬는데, 이제는 손쉽게 오럴 섹스를 끝내고는 한다. -이한미(34세, 직장인)

11 남자들이 좋아하는 야한 영화에는 이유가 있더라. 케이블에서 본 야한 영화대로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등을 활처럼 뒤로 꺾어줬더니 좋아서 쓰러지더라. 야한 영화나 포르노를 보고 공부해서, 가끔 한 번씩 흉내 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지선(30세, 직장인)

12 1년 넘게 섹스를 하지 않으면 다시 처녀가 되는 듯하다. 1년 2개월 만에 섹스를 했더니 처음 할 때처럼 아프더라. 게다가 피도 나와, 남자친구가 깜짝 놀랐었다. -배현지(29세, 회사원)

13 마른 장작이 잘 탄다는 옛말은 거짓말이다. 골격이 작은 남자는 대부분 페니스가 작다.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볼 때, 코 크기나 키와는 상관없이 뼈의 굵기 자체가 크면 페니스가 크고, 뼈가 얇고 호리호리한 인상이면 페니스가 작은 경우가 많더라. -김민선(36세, 회사원)

14 어렸을 때는 쑥스러워서 남자친구의 리드에 몸을 맡기고 가만히 누워만 있었는데, 어느 날 술 마시고 내가 리드를 하니까 남자친구가 당황해 하면서도 즐거워하더라. 내가 리드를 하면 느낌을 조절할 수 있어 오르가슴도 쉽게 느낄 수 있다. 한번 적극적으로 리드하기 시작하니까 진작 왜 이러지 못했나 싶더라.
-이수진(30세, 회사원)

15 남자친구가 야한 말 하는 걸 좋아해서, 자꾸만 야한 말을 시키고는 했다.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지만, 끈질긴 요구에 지금은 남자친구와 둘만 있으면 야한 농담뿐 아니라 ‘그곳’을 만지는 등 과감한 터치를 즐긴다. 이렇게 하면 섹스를 할 때 야한 말을 해도 전혀 거부감이 없어 더욱 흥분된다. 다정한 말도 좋지만 야한 단어로 농담을 하면 섹스가 더 황홀해진다. -이해진(32세, 트레이너)

16 나이가 들수록 질의 탄력도 떨어질 것 같아 케겔 운동을 꾸준히 열심히 했었다. 처음엔 항문에 힘이 들어가고 조금만 해도 힘들었는데, 익숙해지자 항문 근육과 분리해서 질 근육을 조절할 수 있게 되고, 힘 또한 세졌다. 그래서 필요한 때 남자를 사정하게 만들 수 있는 경지에 올랐다. 단, 섹스 중 계속해서 질 근육을 이완하고 긴장하는 것에만 신경 쓰면 섹스가 힘든 운동이 되어버려 낭패. 남친만 즐겁고 나는 고되다. -최윤선(34세, 회사원)

17 귀에 훅 하고 바람을 불어넣는 것만 섹시한 게 아니다. 귀를 혀로 쓱 핥아준 다음에 귓불을 깨물어주고 다시 귓바퀴부터 훑어주면서 귓속까지 가면 바스락거리는 소리와 함께 그가 최고로 흥분해 “더 해달라”고 조르더라.
-이진희(33세, 회사원)

18 예전에는 혀나 손의 움직임에만 신경 썼는데, 움직임도 중요하지만 미묘한 강약 조절을 하면 남자가 미쳐버린다. 키스도, 오럴도, 애무도 무조건 물고 빠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깃털처럼 가볍게, 때로는 손끝으로 살살 만져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성은숙(33세, 회사원)

19 섹스할 때, 소리 지르는 여자를 보면 항상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난 소리를 언제 어떻게 내야 할지 몰라서 멀뚱멀뚱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목석 같다고 화를 내서 오르가슴을 가장하는 연기를 한 적이 있었다. 크게 소리를 지르고 몸을 격렬하게 움직이다 보니 분위기에 도취되어 정말로 오르가슴을 처음 느꼈었다. 물론 남자친구도 더 이상 구박하지 않았다. -송지혜(32세, 회사원

 

멋지게하는 비법들

결혼생활이 오래될수록 섹스는 더이상 열정이나 즐거움이 아니라 권태로 느껴진다. 그런 부부들에게 섹스를 새롭고 즐거운 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약간의 변화를 주어라.
부부간에 좀더 신선하고 열정적인 섹스를 즐기고 싶은건 당연한 이치. 섹스가 권태롭고 재미없다고 느낄때 솔직히 털어놓고 해결책을 찾도록 해보라.먼저, 일상생활에서부터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라. 똑같은 일상생활의 반복, 노력이 없다면 부부생활이 무미건조해 질 수 있다.
시간을 내 부부가 여행을 다니고 영화도 보며 일상생활의 새바람을 불러 일으켜 보자.
자신의 용모를 가꾼다. 새로운 옷, 화장, 머리모양 등은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줌은 물론 상대방으로 하여금 긴장감을 느끼게 할 수도 있다. 운동을 해서 탄력적인 몸매를 유지하고 취미생활을 적극적으로 한다. 이러면 상대방은 당신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잠들기 전에 옷 벗기기 게임 같은 방법도 좋다.


둘만의 시간을 이렇게 활용하라.
1. 모닝 섹스를 나누어라. 아침이나 새벽은 남성의 성적 호르몬이 가장 왕성해지는 시간이다.
2. 촛불을 켜놓고 옷을 벗은 채 침대에서 포도주를 마시다 보면 에로틱한 분위기에 젖어 성적 욕구를 불러 일으킬 것이다.
3. 가족들이 모두 잠든 고요한 밤에 조명을 낮추고 음악을 들으며 벌거벗은 채 춤을 추어라. 리듬에 맞춰 춤을 추다 보면 흥이 나고 성적 욕구를 느끼게 될 것이다.
4. 둘이 함께 목욕을 한다. 서로의 몸을 닦아주다 보면 성적 욕구를 느끼게 될 것이다.
5. 책이나 비디오에서 본 장면을 실행해 옮겨보자. 반복적인 섹스는 쉽게 권태를 느낄 수 있다. 섹스에도 변화를 심어보자.
6. 발가락도 민감한 성감대다. 발가락을 만지작 거리면서 메디큐어를 칠해주다 보면 의외로 빨리 성적 흥분을 느낄 수 있다.
7. 오르가즘을 쉽게 못 느끼는 여성이라면 자위를 하면서 자신의 성감대를 개발해보고 스스로 체크하여 섹스를 할 때 이런 느낌을 상대방에게 말해주도록 한다.

삽입 없이 즐기는 섹스
어떤 부부들은 더 나은 욕구 충족을 위하여 이 방법을 선호한다. 예를 들어 첫날은 삽입없이 관계를 끝내고 아쉬움을 남겨둔 그 다음날은 더 격렬한 관계를 갖는다. 그러면 남성은 더 강한 발기 상태를 유지하면서 평상시보다 더욱 강렬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임신기간 중 에 섹스를 하는 것이 다소 걱정스럽다면 삽입하지 않고 섹스를 즐겨보는 것도 괜찮다.
1. 옷을 완전히 벗지 말고 속옷만 입는다. 서로를 밀착시키고 애무한다. 이러한 방법은 다시 연애시절로 돌아간 느낌을 준다.
2. 서로에게 자위행위를 해주거나 배우자가 하는 자위행위를 지켜본다.
3. 많은 사람들이 구강성교를 전희의 빠질 수 없는 부분으로 여긴다. 구강성교만으로 오르가즘에 이르는 경우도 많다.
4. 페니스를 여성의 유방 사이에 밀착시키고 여성이 유방을 양손으로 모으면서 전후 운동을 하게 한다.

즐거운 깨물기
즐기는 성놀이 중의 하나는 사랑스럽게 상대방을 깨무는 것이다. 킨제이 보고서에 따르면 섹스를 할 때 상대방이 깨물어주면 흥분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1. 귀와 귓불에 입을 댄 후 귀 안쪽으로 혀를 넣어본다.
2. 목과 어깨를 깨물고 빨아준다.
3. 손과 발도 빠뜨리지 말고 빨아주는 것이 가장 좋다.
4. 남편의 젖꼭지를 깨물어준다. 젖꼭지를 깨물어주고 빨아주면 남편의 성적 흥분은 더 커질 것이다.
5. 성기는 깨문다기보다는 부드럽게 핥아주어야 한다.

 

구강성교는 성적 흥분을 높인다

구강성교란 혀로 파트너의 성기를 자극하는 것을 말한다. 성적 흥분을 고조시키기 위한 전희의 일부로 남녀 모두 구강성교에서 육체적, 정신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보다 빨리 오르가즘을 느끼고 싶다면 과감히 구강성교를 시도해 보자.

 

여성이 남성에게 구강성교를 할 때

1. 처음에는 유두를 핥고 빠는 것부터 시작해 입술과 혀로 성기까지 애무하면서 내려온다. 부드럽게 음낭과 페니스를 애무한다.
2.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남성이 등을 대고 눕고 여성은 그의 측면에서 무릎을 꿇고 무릎이 남성의 엉덩이와 직각이 되게 한다.
3. 기본적인 애무와 핥거나 흡입하는 테크닉을 익혀라. 귀두 부위를 혀끝으로 가볍게 빨리 애무한다. 이후 페니스 전체를 위아래로 애무한다. 귀두부위는 혀로 감싸듯이 핥다가 부드럽게 빨아들인다.
4. 어루만지거나 빨아들이는 압력과 속도를 상대방 남성의 반응에 따라 조절한다. 시간을 오래 지속하려면 남성이 사정을 하기 전에 입술을 떼고 음낭이나 허벅지, 유방 등을 애무한다.
5. 손으로 자극하라. 펠라치오를 행하는 동안 고환을 어루만진다. 또 귀두부위를 흡입하는 동안 음경을 손으로 애무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여성이 실제로 하는 것보다 더 강한 압력을 좋아한다.
6. 남성의 성감대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라. 대부분의 남성은 특히 흡입하는 자극에 있어서 귀두와 음경 사이의 연결부위와 그 주위에 매우 민감하다

 

남성이 여성에게 구강성교를 할 때(커닐링구스)

1. 급하게 여성의 성기에 가지 말고 배꼽과 음모 사이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허벅지 안 쪽을 향한다.
2. 여성은 등을 대고 누워서 다리를 벌린다. 남성은 여성의 다리 사이에 누워 팔을 여성의 다리 밑으로 해서 양손으로 부드럽게 엉덩이를 자극한다. 엉덩이 밑에 베개를 받치는 것이 클리토리스와 음순을 자극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3. 기본적인 애무와 핥거나 흡입하는 테크닉을 익힌다. 처음에는 혀끝으로 소음순, 질부위 및 클리토리스의 끝을 혀끝으로 가볍게 마사지한 다음 입술로 클리토리스 주위를 흡입한다.
4. 어루만지거나 핥거나 흡입하는 압력과 속도를 조절한다. 급하게 치아를 사용하지 말고 여성의 반응을 보면서 조절한다.
5. 질부위에 손가락을 넣어 자극하는 것도 좋다.
6. 절대 질 안으로 숨을 불어넣지 말라. 드문 경우지만 공기가 혈류 속으로 들어가면 사망할 수도 있다.

 

숨겨진 성감대 G지점 자극법
G지점은 치골 2.5~5cm 뒤, 질 위쪽 벽에 위치해 있다. 자극을 주면 이곳이 부풀어 오르며 어떤 이들에게는 기쁨을 주고 드물게는 환희에 이르기도 한다. 만약 G지점을 자극해 오르가즘을 느끼고 싶다면 먼저 긴장을 풀고 다음과 같이 행한다.
1. 마주 보고 누워라. 둘 모두 긴장을 풀고 약간의 흥분 상태 정도만 유지한다.
2. 남성은 윤활유를 바른 둘째손가락과 셋째손가락을 질 안에 넣는다.
3. 질 위쪽 벽에 1/3이 되는 곳까지 부드럽게 밀어 넣는다. 주변의 피부보다 약간 거칠거나 민감한 부분이 바로 G지점이다.
4. 여성이 소변이 마렵다면 중단하고 소변을 본 후 다시 한다.
5.성교 중에 자극하기 위해서는 체위를 바꾸어라. 어떤 경우 후배위가 가장 효과적이다

출처 : 최고의 영양소
글쓴이 : 조영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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